추석 연휴가 지나자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14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2만28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6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보다 640여명 늘어난 수치이며 일주일 전보다도 260여명 증가했다. 정부는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뿐 감소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00명으로 확인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7%, 2차 85.8%, 3차 64.4%, 4차 11.0%으로 기록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1368명→1411명→1192명→802명→453명→575명→994명→16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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