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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조연' 배우 고규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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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조연' 배우 고규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

▲배우 고규필  ⓒ프레시안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2022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자로 배우 고규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은 해마다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감독, 개그맨, 연출가들 가운데 모교를 빛낸 예술인 1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재학생, 졸업생, 교수,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역대 수상자로는 안영미, 백지영이 백제예술인대상을 받기도 했다. 

대학측은 특히 "이 상은 대학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교수들과 방송연예과 선후배 동문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 뜻 깊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고규필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연극과로 편입해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열혈사제’, ‘카이로스’, ‘검법남녀’, ‘그녀를 찾아줘’, 영화 ‘너의 결혼식’, ‘뷰티인사이드’, ‘원더풀 고스트’, ‘범죄와의 전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정직한 후보’, ‘황산벌’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요즘엔 예능 분야에도 진출해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맹활약하며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도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또 2019년에는 S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화배우 고규필이 졸업한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원빈과 안영미, 백지영, 김병만, 쿨 유리, 젝스키스 김재덕, 윤손하, 창감독, 김지훈 감독 등 개교 이래 30년간 수많은 연예인과 영화감독, 제작자, 교수들을 키워낸 연예인 사관학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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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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