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5478명…재택치료 8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1만547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395명 늘어 다시 1만명 중반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47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46만94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695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568명 △고양 1227명 △화성 1141명 △성남 921명 △용인 835명 △남양주 820명 △평택 804명 △김포 735명 △시흥 721명 △안양 718명 △안산 702명 △부천 690명 △파주 562명 △의정부 528명 △광주 470명 △하남 390명 △광명 324명 △오산 319명 △군포 301명 △구리 266명 △양주 252명 △안성 247명 △이천 210명 △의왕 167명 △포천 130명 △양평 121명 △여주 100명 △동두천 63명 △가평 56명 △과천 45명 △연천 4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73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6%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94병상 사용, 가동률은 31.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496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