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6783명…전날보다 1만6101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동안 2만678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6101명 늘면서 2만명 중반대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78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36만58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68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750명 △용인 2264명 △성남 2095명 △고양 2057명△화성 1983명 △평택 1435명 △남양주 1414명 △안산 1192명 △안양 1126명 △시흥 1091명 △김포 924명 △의정부 833명 △파주 819명 △광주 805명 △광명 688명 △군포 630명 △부천 618명 △하남 481명 △이천 480명 △양주 437명 △오산 420명 △구리 415명 △안성 360명 △의왕 302명 △포천 280명 △양평 222명 △여주 207명 △과천 171명 △동두천 109명 △가평 97명 △연천 7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89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1.9%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226병상 사용, 가동률은 36.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750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