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1호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울산시는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1만27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62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확진자는 66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8648으로 확인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8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87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7%, 2차 85.8%, 3차 64.3%, 4차 10.8%이며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당일부터 가능해진다. 1·2차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울산지역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28곳에서 백신을 맞을수 있으며 1~2차 접종 간격은 28일이다. 4주 간격으로 2번 맞는건데 정부는 3~4차 추가 접종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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