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3일 전국 자자체 가운데서도 선도적으로 ‘영주시 청년포털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정보 및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취향에 맞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청년포털 구축사업은 각 분야의 산재 되어 있는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털소개 △청년정책(청년사업, 청년공간, 관련사이트) △청년참여(청년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청년소통(공지사항, 보도자료,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소통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영주시 제2회의실에 서 열린 '영주시 청년포털 구축 중간 보고회'에는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이재원의원, 김병창의원, 우충무의원, 정하나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청년포털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일자리 경제과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원스톱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이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전달 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차적 목표이다."며 "향후 완성도 높은 포털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는 물론 새로운 청년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계기로 만들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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