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2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전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0만 5705명이다.
이는 전주인구(65만 3964·2022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수)의 절반에 달하는 인원이다.
또 전주시 덕진구 인구 31만 9496명에 거의 다다른 확진인원이다.
지역별 인구와 비교할 경우 익산시(27만 7444명) 인구 전체보다도 2만 8261명이 많다.
군산시(26만 4949명) 인구에 비해서는 4만 명이 더 많은 인원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장수군보다 무려 15배나 많은 인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75만 327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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