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4만243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529명 줄었으나 4만명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43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90만77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6572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4015명 △용인 3471명 △화성 3086명 △성남 3079명 △고양 2948명 △부천 2910명 △안산 2122명 △평택 1942명 △남양주 1835명 △안양 1764명 △시흥 1679명 △김포 1336명 △파주 1256명 △광주 1180명 △의정부 1173명 △오산 980명 △군포 913명 △이천 890명 △광명 829명 △하남 785명 △안성 711명 △양주 667명 △구리 488명 △포천 450명 △의왕 447명 △여주 299명 △양평 294명 △과천 249명 △동두천 241명 △가평 204명 △연천 19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24병상 중 122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67.7%다. 중증 병상은 615병상 중 291병상 사용, 가동률은 47.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만517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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