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4만596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만4903명이 늘면서 지난 4월 12일(5만1796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596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86만52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6558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4529명 △용인 3944명 △성남 3659명 △화성 3418명 △고양 3282명 △평택 2640명 △남양주 2123명 △안양 1978명 △안산 1933명 △시흥 1891명 △의정부 1577명 △김포 1438명 △파주 1414명 △광주 1254명 △부천 1222명 △광명 1184명 △이천 1161명 △군포 1082명 △하남 869명 △오산 822명 △양주 759명 △구리 609명 △의왕 548명 △안성 483명 △양평 425명 △과천 405명 △포천 398명 △여주 332명 △동두천 225명 △가평 202명 △연천 15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24병상 중 127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60.0%다. 중증 병상은 615병상 중 282병상 사용, 가동률은 45.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5만471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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