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3만112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625명 줄었으나 의료기관 감염병 격리병상 가동률은 60%를 육박했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12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75만29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7명이 나와 누적 652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892명 △용인 2492명 △고양 2432명 △성남 2318명 △화성 2206명 △부천 1762명 △평택 1523명 △남양주 1481명 △안산 1378명 △안양 1295명 △시흥 1243명 △김포 1034명 △파주 1018명 △의정부 957명 △광주 817명 △하남 639명 △이천 609명 △군포 601명 △오산 534명 △양주 476명 △안성 471명 △포천 380명 △의왕 374명 △구리 363명 △양평 245명 △과천 231명 △여주 202명 △동두천 184명 △가평 159명 △연천 13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22병상 중 126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9.4%다. 중증 병상은 615병상 중 291병상 사용, 가동률은 47.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762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