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3만274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098명 줄었으나 중증 환자가 늘면서 하루 사망자는 21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74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72만18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1명이 나와 누적 651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081명 △용인 2668명 △고양 2623명 △화성 2470명 △성남 2463명 △부천 1723명 △남양주 1554명 △평택 1443명 △안양 1439명 △안산 1354명 △시흥 1300명 △김포 1086명 △파주 1083명 △의정부 983명 △광주 750명 △이천 686명 △하남 683명 △군포 667명 △오산 627명 △안성 499명 △양주 487명 △의왕 407명 △구리 360명 △포천 315명 △양평 286명 △과천 256명 △여주 219명 △동두천 188명 △가평 164명 △연천 12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61병상 중 120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8.7%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269병상 사용, 가동률은 44.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29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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