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3만484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249명 줄었으나 재택치료 확진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84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68만91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이 나와 누적 6491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180명 △용인 2824명 △고양 2653명 △화성 2634명 △성남 2591명 △부천 1878명 △안산 1631명 △평택 1597명 △남양주 1584명 △안양 1469명 △시흥 1429명 △파주 1171명 △김포 1166명 △의정부 1073명 △광주 840명 △이천 820명 △하남 679명 △군포 644명 △오산 631명 △안성 609명 △양주 532명 △구리 434명 △의왕 397명 △포천 347명 △양평 261명 △과천 228명 △가평 228명 △동두천 205명 △연천 200명 △여주 18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58병상 중 114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5.4%다. 중증 병상은 608병상 중 239병상 사용, 가동률은 39.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만69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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