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3만809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929명 줄었으나 3만명 후반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09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65만43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648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643명 △용인 3058명 △고양 2876명 △성남 2748명 △화성 2580명 △부천 2466명 △남양주 1758명 △안양 1677명 △평택 1602명 △안산 1338명 △시흥 1370명 △김포 1265명 △파주 1257명 △의정부 1124명 △광주 985명 △군포 860명 △하남 826명 △이천 809명 △오산 802명 △양주 648명 △의왕 527명 △포천 486명 △구리 480명 △안성 476명 △양평 364명 △과천 296명 △여주 271명 △동두천 266명 △가평 231명 △연천 20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82병상 중 111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3.5%다. 중증 병상은 620병상 중 235병상 사용, 가동률은 37.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5만69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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