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 하루 동안 3만170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603명 늘면서 3만명 초반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70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44만95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641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109명 △용인 2754명 △고양 2532명 △성남 2315명 △화성 2212명 △부천 1887명 △남양주 1498명 △평택 1299명 △안양 1253명 △파주 1193명 △안산 1144명 △김포 1087명 △시흥 1082명 △의정부 901명 △광주 758명 △이천 722명 △하남 685명 △군포 634명 △오산 617명 △양주 461명 △안성 449명 △구리 396명 △포천 373명 △의왕 361명 △양평 302명 △여주 234명 △동두천 215명 △가평 197명 △과천 196명 △연천 18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892병상 중 78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1.4%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69병상 사용, 가동률은 27.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16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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