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위례선' 역사 등 교통현안 수용 국토부에 건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위례선' 역사 등 교통현안 수용 국토부에 건의

원희룡 국토부 장관 "과천시 입장 이해하며 적극 검토할 것"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어명소 2차관을 만나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과천대로역) 역사 확정과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 입장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6기 과천시의 요구와 과천 도시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과천~위례선이 추진됐음을 강조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과천시

아울러 과천대로역·주암역 신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권 확대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반시설로 문원동·별양동 주변 지역거점 활성화와 주암 공공지원민간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시는 당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도입 취지 훼손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노선 연장 등에 따른 정부과천청사역이 무정차되지 않도록 정부과천청사역 정상 추진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신 시장은 주변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주택공급만을 위한 과천갈현지구(재경골)의 고밀도 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고, 주택호수를 축소하고 과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상업·업무시설 용지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원 국토부장관은 “과천시와 시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신 시장은 “과천~위례선 역사 신설 확정 및 GTX-C 정부과천청사역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모든 개발은 해당지역 시민의 요구가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