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9일) 하루 동안 2만243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132명 줄면서 2만명 초반대로 나타났다.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의료기관 격리병상 가동률은 40%로 높아졌다.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43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35만61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639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115명 △용인 1992명 △고양 1810명 △성남 1617명 △화성 1544명 △부천 1158명 △남양주 1112명 △평택 952명 △파주 943명 △안산 908명 △안양 845명 △의정부 807명 △김포 806명 △시흥 777명 △광주 571명 △하남 511명 △광명 497명 △군포 470명 △이천 461명 △양주 330명 △오산 326명 △구리 280명 △안성 278명 △의왕 228명 △포천 217명 △양평 200명 △과천 161명 △가평 149명 △연천 133명 △여주 122명 △동두천 11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전담병상은 1892병상 중 76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2%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54병상 사용, 가동률은 2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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