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동안 2만7280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6377명 늘면서 2만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28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25만8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634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505명 △성남 2495명 △용인 2471명 △고양 2427명 △화성 2135명 △평택 1282명 △파주 1268명 △남양주 1378명 △안양 1076명 △시흥 1024명 △안산 878명 △김포 920명 △의정부 796명 △광주 737명 △광명 733명 △하남 699명 △부천 593명 △이천 513명 △군포 507명 △오산 445명 △구리 381명 △양주 369명 △의왕 354명 △포천 253명 △과천 253명 △양평 245명 △안성 153명 △여주 135명 △연천 91명 △동두천 84명 △가평 8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27병상 중 63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7%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37병상 사용, 가동률은 22.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6400여명 줄어 9만82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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