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동안 1만729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083명 줄었으나, 재택치료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29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22만5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634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626명 △고양 1568명 △용인 1440 △화성 1417명 △성남 1338명 △파주 1024명 △남양주 978명 △부천 949명 △안양 732명 △김포 644명 △시흥 641명 △평택 552명 △의정부 461명 △안산 460명 △광주 444명 △하남 436명 △오산 348명 △광명 331명 △양주 264명 △구리 257명 △군포 232명 △이천 205명 △안성 147명 △양평 134명 △의왕 124명 △과천 113명 △연천 90명 △포천 88명 △동두천 88명 △가평 85명 △여주 8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27병상 중 64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3%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51병상 사용, 가동률은 24.8%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000여명 늘어 10만35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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