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826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775명 줄면서 1만명대 이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6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0만51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630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818명 △수원 784명 △화성 764명 △부천 601명 △용인 564명 △성남 557명 △파주 467명 △남양주 337명 △안산 327명 △평택 312명 △김포 304명 △하남 270명 △시흥 261명 △안양 251명 △의정부 230명 △광명 172명 △오산 159명 △군포 158명 △양주 120명 △광주 106명 △구리 100명 △안성 100명 △이천 90명 △포천 85명 △의왕 85명 △여주 63명 △과천 51명 △연천 50명 △양평 37명 △동두천 27명 △가평 1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50병상 중 40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0.7%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104병상 사용, 가동률은 17.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500여명 늘어난 6만4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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