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세종시 바로타 B5 노선 15일부터 전면 개편 운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세종시 바로타 B5 노선 15일부터 전면 개편 운행

세종도시교통공사, 운행횟수 증편으로 생활권 간 접근성 향상 등 시민 이동편의 증진 기대

▲세종시 주요 아파트 단지를 순환한는 바로타 B5노선이 15일부터 전면 개편되고 운행시간도 연장된다. 개편된 세종시 바로타 B5 노선도 ⓒ세종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 주요 아파트 단지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순환하는 바로타 B5노선이 15일부터 전면 개편 운행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신규 입주지역의 교통수요 해소와 생활권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바로타 B5노선의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로타 B5노선은 기존의 내부순환 보조 노선 성격을 탈피, 1생활권과 4생활권을 연결하고 집현동 신규 입주지역을 운행하는 등의 운행경로를 넓혔다.

또한 양방향 기존 62회 운행에서 108회 운행으로 증편하는 등 시민 접근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노선도 기존 B5번 운행경로인 세종터미널~종촌동~아름동~누리동~소담동~보람동~세종터미널에서 세종터미널~아름동~도담동~반곡동~집현동~소담동~보람동~세종터미널 노선으로 확대 변경된다.

또한 운행시간은 기존 평일 오전 7시5분부터 저녁 8시10분까지였던 시간을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6시5분부터 밤 11시7분까지로 확대됐다. 배차간격도 기존 20~40분에서 15분~20분으로 줄였다.

이번 바로타 B5노선 전면 개편을 통해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신규 입주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이며, 출퇴근시간대 절재로 구간 자가용 교통수요를 B5노선으로 전환하여 세종시 교통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기존 바로타 B5노선 운행은 긴 배차시간 간격과 B0노선 중복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많이 낮았다”면서 “이번 B5노선 전면 개편으로 생활권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변경되는 B5번은 내부순환 보조BRT로 지난해 2021년 2월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5월부터 확대 운행돼 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