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398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461명이 줄면서 300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03만18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6283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398명 △화성 358명 △용인 333명 △성남 324명 △수원 308명 △파주 254명 △부천 234명 △평택 191명 △남양주 179명 △김포 173명 △하남 136명 △광명 133명 △안양 132명 △시흥 102명 △의정부 96명 △안산 90명 △군포 75명 △오산 71명 △양주 60명 △안성 49명 △광주 47명 △의왕 47명 △이천 47명 △구리 44명 △포천 26명 △연천 23명 △양평 17명 △과천 13명 △동두천 11명 △여주 8명 △가평 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85병상 중 27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3.1%다.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52병상 사용, 가동률은 8.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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