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544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81명이 줄었으나 지난 주 토요일(2663명)에 비해서는 두 배가량 늘었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4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02만78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6281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55명 △화성 526명 △고양 456명 △성남 426명 △파주 413명 △용인 381명 △부천 286명 △남양주 256명 △김포 247명 △안양 224명 △평택 182명 △하남 164명 △의정부 162명 △안산 160명 △시흥 138명 △오산 136명 △광명 109명 △광주 98명 △구리 78명 △군포 76명 △양주 66명 △이천 59명 △의왕 51명 △안성 40명 △양평 34명 △과천 27명 △포천 25명 △연천 23명 △여주 20명 △동두천 18명 △가평 1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85병상 중 23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1.0%다.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46병상 사용, 가동률은 7.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9026명으로 늘어나 3만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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