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평택,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를 향한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로 인구 유입이 계속 유지될 것이다”며“100만 평택특례시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 지속가능한 첨단도시, 미래세대 희망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를 건설해 시민 모두가 두루 성장하는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평택시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구로 조성하고, 평택항을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만들어 미래산업 육성,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종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며“지속가능한 첨단도시를 건설해 활기와 웃음이 가득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GTX-A노선과 C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수원발 KTX 직결, 평택역복합문화광장 조성, 집창촌 폐쇄, 원평동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고덕국제신도시 행정타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첨단도시 건설과 관련해 “카이스트와 연계한 반도체 산학공동연구기반을 통한 중심 허브로 구축될 것이다”며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특구 조성과 더불어 ‘세계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경제도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현재 평택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계획된 것이였다”며“평택은 앞으로가 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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