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물놀이형 유원시설 7곳 안전·수질관리 상태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물놀이형 유원시설 7곳 안전·수질관리 상태 점검

경기도가 본격 성수기를 앞두고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도내 물놀이형 유원시설(워터파크) 7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상황과 수질관리 상태 등 종합 점검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말까지 △슬라이드 등 물놀이 장치 결함 유무 △유해위험물 관리실태 및 각종 시설물, 소방설비 작동상태 △인명구조요원 등 적정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심표시, 수질검사 장비 및 수상인명구조장비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기도내 한 물놀이형 유원시설. ⓒ경기도

특히 최근 한 워터파크에서 배수구 관련 사고가 발생한 사례에 따라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 배수구 마개부착 여부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여름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이나 실내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조치 위반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 검사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관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소규모 물놀이형 유원시설 32개소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용 제한이 풀리면서 올해 워터파크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