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과 ㈜케이앤씨가 주관한‘2022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의 관광홍보 부스, 타 지자체의 지역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경남국제트래블마트, 관광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1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는 이번 박람회 행사에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판다 종이접기’, ‘시원한 보이차’, ‘탕후루 만들기’를 선보이며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계 방학 중임에도 1~2학년 재학생 12명이 3일간 방문객 친화형 체험형 문화부스 운영을 통해 협업 능력을 기르고,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장 직무체험이라는 교육 기회도 함께 가졌다.
의료관광중국어과와 경남관광박람회 주관사인 ㈜케이앤씨는 향후 의료관광 전시회 기획 및 운영 등의 재학생 교육에서도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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