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463명…다시 소폭 증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0일) 하루 동안 246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9명 늘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8만89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627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72명 △성남 226명 △용인 209명 △고양 197명 △화성 179명 △부천 113명 △남양주 108명 △파주 103명 △안양 101명 △평택 88명 △김포 82명 △광명 73명 △안산 70명 △하남 69명 △시흥 61명 △의정부 53명 △군포 53명 △양주 49명 △광주 48명 △의왕 42명 △오산 39명 △이천 39명 △양평 33명 △구리 32명 △포천 29명 △안성 27명 △과천 25명 △여주 14명 △동두천 14명 △연천 10명 △가평 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72병상 중 10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0%다.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29병상 사용, 가동률은 4.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36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