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014명…전날보다 621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101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21명 줄면서 1000명 초반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7만88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6268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7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116명 △수원 87명 △고양 82명 △화성 81명 △성남 75명 △부천 70명 △파주 42명 △안산 39명 △안양 37명 △평택 36명 △김포 36명 △남양주 34명 △시흥 31명 △군포 30명 △의정부 30명 △오산 28명 △광명 23명 △광주 23명 △하남 21명 △양주 18명 △구리 14명 △의왕 11명 △포천 10명 △안성 8명 △양평 7명 △이천 7명 △여주 7명 △연천 7명 △동두천 3명 △가평 3명 △과천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225병상 중 8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6%다. 중증 병상은 653병상 중 30병상 사용, 가동률은 4.6%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27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