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2일 낮 4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오후 4시 기준 남부권인 여주시 대신면 측정소에서 0.128ppm의 오존농도가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앞서 도는 앞서 이날 낮 3시를 기해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31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