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연속 1만 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071명 늘어났다. 누적 1827만6552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9310명을 기록하며 1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열흘 동안 연속 1만 명 미만을 이어갔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16일(4186명)이후 22주 만에 최소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598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83명으로 서울 1108명, 경기 1406명, 인천 27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2792명(46%)이 나왔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다.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1년6개월 만에 70명대로 내려왔고 이틀 연속 7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한 환자는 14명으로 전날인 11명보다 3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41명(치명률 0.13%)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10명(71.4%), 50대 2명(14.3%), 70대와 60대 각 1명(7.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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