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14일 전력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금순),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선) 대표를 초청해 고객만족 및 현안소통 간담회를 했다.
한전 강원본부와 강원도·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전기사용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 전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저출산 해소와 양성평등, 기타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은 다양한 전력 서비스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위한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연동제 등 전기요금 제도를 설명했다.
한편, 전기공사시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로 현장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휴전작업 확대 등 최근 강화된 안전대책 시행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달 말 세 기관이 함께 시행 예정인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대해 협의 했다.
박창기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전력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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