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새벽까지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총 18개 선거구 중 12개 선거구에서 승리를 하면서 6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에 비해 2배 많은 당선자를 배출했다.
선거구별로는 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안신일(득표율 51.47%), 8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순열(득표율 55.20%), 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상병헌(득표율 64.74%), 10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채성(득표율 57.49%), 1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현정(득표율 53.15%), 1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재형(득표율 56.02%), 1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유인호(득표율 55.22%), 1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미(득표율 49.59%), 1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영현(득표율 52.65%), 1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옥(득표율 51.97%), 17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효숙(득표율 59.30%), 18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란희(득표율 56.11%) 등 12개다.
반면 국민의힘은 1선거구 국민의힘 김충식(득표율 58.65%), 2선거구 국민의힘 김광운(득표율 57.52%), 3선거구 국민의힘 김동빈(득표율 60.50%), 4선거구 국민의힘 윤지성(득표율 46.38%), 5선거구 국민의힘 김학서(득표율 63.63%), 7선거구 국민의힘 최원석(득표율 42.54%) 등 6개 선거구에서 당선인을 배출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획득했던 상병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64.74%를 득표, 세종시 당선인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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