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0일) 하루 동안 377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306명 늘면서 다시 3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7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2만46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21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400명 △용인 364명 △고양 345명 △성남 328명 △화성 295명 △파주 174명 △평택 171명 △남양주 168명 △안양 160명 △안산 160명 △시흥 126명 △광주 106명 △김포 103명 △의정부 97명 △광명 86명 △오산 83명 △부천 77명 △양주 76명 △군포 73명 △하남 70명 △이천 59명 △의왕 50명 △구리 48명 △과천 46명 △포천 42명 △양평 41명 △안성 30명 △여주 24명 △동두천 14명 △가평 12명 △연천 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424병상 중 24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0.2%다. 중증 병상은 669병상 중 79병상 사용, 가동률은 11.8%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1개소 486실) 가동률은 0.3%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30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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