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6개 시군, '행락철 유·도선 안전관리' 영상회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6개 시군, '행락철 유·도선 안전관리' 영상회의

경기도가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6개 시·군과 함께 유·도선 안전관리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7일 가평군, 의왕시 등 도내 6개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최근 충북에서 내수면 도선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13개 유·도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매달 1회 이상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각 관할관청 주재로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대상 안전의식 함양교육, 일일 안전관리 실천, 유사 시 신속 보고·전파와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도는 또 수상레저와 유·도선은 동일 운항 수역·항로를 병행하는 만큼, 사업자 간 운항 정보 공유, 선박 간 교차·추월·위험구역 진입 등 운항 규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지도·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이밖에 △권역별 도상훈련 추진 △코로나19 예방 활동 이행 △선령 초과 노후 유·도선 안전관리 △최근 유·도선사고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 안전관리실장은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군에서도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