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3255명…재택치료 2만명대로↓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325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14명 줄었고,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5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1만65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209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08명 △고양 296명 △성남 286명 △용인 254명 △화성 219명 △부천 183명 △파주 182명 △남양주 149명 △안산 145명 △평택 128명 △안양 124명 △포천 106명 △시흥 98명 △김포 78명 △광주 78명 △의정부 68명 △하남 63명 △군포 62명 △광명 52명 △이천 45명 △오산 45명 △구리 44명 △양평 35명 △양주 34명 △의왕 34명 △가평 31명 △안성 30명 △과천 24명 △동두천 21명 △연천 21명 △여주 1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499병상 중 27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1.0%다. 중증 병상은 669병상 중 80병상 사용, 가동률은 12.0%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1개소) 가동률은 3.6%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916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