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제대, 3년 만에 대규모 캠퍼스 행사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제대, 3년 만에 대규모 캠퍼스 행사 열려

문화행사 "우리 인제(INJE), 애인(愛仁) 하자"

인파로 꽉 찬 교정 다시 들썩

재학생과 지역 주민, 일상 복귀 신호탄 쏘아 올려

인제대학교 캠퍼스가 재학생,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3년 만의 대규모 문화행사로 후끈 달아올랐다.

인제대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연착륙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25 ~ 26일 이틀간 ‘우리 인제(INJE), 애인(愛仁)하자’를 타이틀로 교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대학 캠퍼스 본연의 ‘젊음’을 되찾았다.

25일 첫날에는 ‘커리어 UP 페스티벌’을 부제로 취업진로처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해 진로 탐색 체험 부스 운영, 현직 선배 성공 취업특강,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써니힐이 초청 가수로 방문했다.

ⓒ인제대

26일 ‘비긴 어게인 INJE’는 본격적인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페이스 페인팅·향수 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 인생네컷, 플리마켓, 먹거리·게임 부스, 동아리 공연, 외국인 학생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험생활로 지친 고등학생들도 인제대를 찾았다. 본관 앞에 마련된 입학처 안내 부스에 방문해 입시 상담도 받고 경품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명품 보컬 그룹 2F(신용재, 김원주)를 초청한 26일 저녁 콘서트 현장은 다수의 관객이 함께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인제대는 올가을에도 총학생회 주관의 가을 축제 등 그간 열리지 못했던 굵직한 교·내외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