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무소속 창녕군수 후보는 23일 방송인 이상벽 씨와 창녕읍에서 유세 활동을 펼쳤다.
창녕읍 전통 시장을 찾은 이상벽은 “일 잘 할 수 있는 리더가 꼭 군수가 되어야 한다”면서 “한정우 후보야말로 진정으로 창녕군민을 섬기고 일 잘 할 수 있는 리더라고 판단, 찬조 연설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가 낙후되고 특히 농촌 경제가 휘청거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면에서 젊은 청년층들이 농촌을 떠나고 대도시로 몰리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이제는 도시민들이 다시 농촌에 살고 싶어 귀촌하는 것이 대세이다“ 라고 밝혔다.
“이러한 청년층들이 기반을 잡고 잘살 수 있도록 마련해 줄 수 있는 이가 바로 그 고을의 수장이다. 진정 한정우 후보가 그 만큼 할 수 있는 저력을 가졌다. 한정우 후보가 다시금 군청 집무실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창녕군민이 도와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많은 군민이 한정우 후보를 지지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한 후보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우리 창녕은 현재 마늘, 양파 수확기에 제일 바쁜 시즌인데, 이렇게 선거 기간에 연설을 아니 할 수 없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 후보는 "오늘 오전에 창녕 출신인 박희도 육군 참모 총장과 통화했다. 한 군수 이번 공천은 정말 불공정한 공청이었다. 재경 향우회 2만 5000여 명 향우가 알고 분개하고 있다. 창녕의 정서 서울 향우들의 정서를 함께 한다. 한 군수가 하여튼 일 마무리 잘하기 위해 재선을 꼭 해야 한다. 재경 향우들이 한 군수를 지지한다“라고 전화 통화 내용을 전했다.
이어 2030 청년 봉사원 대표 이지민 양은 이번 창녕군수 불공천에 대해 현명하신 창녕군민께서 바로 세워 주실 것을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정부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 내로남불 정치에 국민이 분노해 공정과 상식에 협업에 의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이지민 청년봉사원 대표는 밀실 공천이나 낙하산 공천이 배제되어 공정한 공천이야 말이야 전통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녕군수 후보 국민의힘 공천은 내 사람을 군수 만들기 위해 이뤄진 공천이다. 군민의 여론조사 1위인 한정우 군수 컷오프를 한 것은 민심을 무시한 것이다. 이러한 공천은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한 공천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6.1 지자체 선거는 한정우 후보가 당선되어 창녕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청년은 적극 지지한다”면서 많은 군민이 한정우 후보가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 많은 응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 했다.
2030 청년봉사회는 사람이 모였던 장소 인근에는 물병과 담배꽁초 등이 버려져 있다. 이들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등 유세장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 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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