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1만50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830명 줄어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0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81만93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07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965명 △용인 843명 △화성 818명 △고양 812명 △부천 708명 △성남 679명 △평택 478명 △파주 565명 △남양주 469명 △안산 442명 △안양 367명 △의정부 312명 △시흥 310명 △김포 297명 △안성 258명 △광주 239명 △양주 233명 △하남 212명 △광명 204명 △포천 118명 △이천 190명 △오산 174명 △군포 170명 △구리 139명 △의왕 116명 △동두천 97명 △여주 69명 △양평 62명 △가평 62명 △과천 51명 △연천 5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006병상 중 55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3.9%다. 중증 병상은 775병상 중 127병상 사용, 가동률은 16.4%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3개소 가동률은 6.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12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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