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고명환)는 3일 강원도 신청사 건립기금 운영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기금은 올해 50억원을 시작으로 2023~2026년까지 매년 600억원, 2027년 639억원 등 6년에 걸쳐 총 3089억원의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금의 재원은 일반회계 전입금·지방채발행·기금운용 수익금 등으로 충당된다.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은 “나라살림 전문은행인 농협은행이 강원도의 100년 대계를 위한 강원도 신청사 건립기금을 유치해서 기쁘다며 강원도청 신청사가 완공되기까지 안정적인 기금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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