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영철 제4기 회장 취임식을 겸한 발대식을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4년 4월 30일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출범한 이례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정 경제 단체이다.
이날 신영철 제4기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은 영상, 내외빈 소개, 임명장 수여, 깃발전달, 취임사, 축사, 윤리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 시기에 뜻깊은 이런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된것은 영광 스럽지만 한편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로 인해 영업제한을 당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온전한 손실 보상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부터 소상공인을 의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을 위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시금 경남 소상공인 명예와 위상을 회복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남도 소상공인 관련 부서와 실질적 협의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소상인의 애로 사항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 21시군 모든 곳에 소상인 회관을 설립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경남도 각 소상공인 단체님의 고견을 잘 받들고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의 으뜸되는 소상공인 만들기 위헤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영업상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들 위해 손실보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삶이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곤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김상권 중도.보수 경남교육감 후보,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경남시군회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