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일 SW사업자와의 정보화사업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소통채널은 2015년 심사평가원의 강원도 원주 이전으로 증가한 시간적 거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SW사업자들의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통채널은 ▲안내 및 등록 ▲공지사항 ▲제품 소통창구 ▲제안요청서 Q&A 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사업자는 정보화사업 추진 과제 및 일정을 사전에 안내받아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입찰공고 시 제안요청서에 대한 질의사항 등록 및 답변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공간적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앞서 심사평가원은 지난 1월 21일에는 SW사업자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발주하는 정보화사업 관련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민선 ICT전략실장은 13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를 통해 SW사업자는 폭넓은 참여기회를 제공받고 심사평가원은 사업추진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프라인 측면에서도 매년 서울에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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