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6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에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 달성탑을 전달했다.
농협의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중인 제도이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난 2018년 7월 12일 상호금융 건전여신 3000억원 달성 이후 약 4년 만인 지난 1월 18일 4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용욱 본부장은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 달성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 영농지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경영환경도 악화되고 있지만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겨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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