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명품 하동 농식품 수출상담회 400만 달러 성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명품 하동 농식품 수출상담회 400만 달러 성과

복을만드는사람들 300만 달러 수출협약…슬로푸드 100만 달러 계약

하동군의 명품 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해외바이간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400만 달러 한화 약 48억 원어치의 성과를 거뒀다.

하동군은 지난 31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한중도시발전연맹 3개군 소재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 유망품목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하동군 10개, 남해군 1개, 구례군 2개 등 총 13개 농식품 수출업체와 일본, 호주, 홍콩 해외 바이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은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서 업체들이 신규 수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 가운데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이 유일하게 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루에랑(주)과 냉동김밥 3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은 한국·프랑스·독일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창업 1년 만인 2021년 한해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30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유럽 내 대표 K-푸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동군 농식품 수출업체인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이 신화무역과 배즙·매실액기스 등 10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