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군포시에 소재한 ㈜팔복시스템의 장대우 대표가 1억 원 이상 개인기부자 클럽(RCHC)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팔복시스템은 핫멜트 전문기업으로 30여 년 동안 자동 분사 기계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이란, 말레이사 등 28개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이다.
앞서 2020년 5월에는 ㈜팔복시스템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법인인 RCSV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장 대표 역시 2년만에 RCHC에 가입하면서 다시 한 번 기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안양시 소재 경기적십자 중앙봉사관에 방문한 장 대표는 경기적십자사 윤신일 회장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간소하게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베푸는 만큼 돌아온다는 저의 신념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한 것 같다"며 "어렵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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