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22일 경남 사천기지와 KAI를 방문했다.
사천기지를 방문한 박 총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추진현황과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총장은 국산훈련기 KT-1을 활용한 정예조종사 양성 현황과 KAI 방문을 통해 한국형전투기 KF-21의 시험평가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인호 총장은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적기 전력화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KF-21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군은 올 1월 전자광학 위성감시체계를 전력화하는 등 국방우주력 구축을 위해 주도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높은 기술력의 KAI에서 공군에서 추진 중인 우주력 구축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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