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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DABA)뉴스 사천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 '주목'

후보적합도 박동식, 최상화, 박정열, 강호동 순 … 여론조사 경선 선호

경남 사천에서 발행되는 다바(DABA)뉴스가 20일 국민의힘 시장후보군의 후보 적합도와 공천방식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3월 18~19일 이틀동안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공천방법∙방식∙반영비율, 선거구∙직업별, 연령∙성별, 정당지지도’와 지역 현안 ‘KAI 민영화, 사천∙진주 통합’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동식·최상화·박정열·강호동 순이었다.

▲다바뉴스 여론조사 결과. ⓒ다바뉴스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28.8%),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23.3%), 박정열 현 경남도의회 도의원(19.2%), 강호동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11.4%), 적합한 후보 없다(5.6%), 기타·잘모름(11.8%)으로 나타났다.

다바뉴스는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28.8%)은 동지역(다∙라선거구)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지역 대결 구도에 따른 결집세가 뚜렷했다.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23.3%)은 전 선거구에서 고른 지지를 얻어 이번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예비후보들의 표심을 흡수한 것이 눈여겨 볼 대목이라고 보도했다.

박정열 현 경남도의회 도의원(19.2%)은 동지역 표심 공략이 우선되며,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예비후보들의 표심을 흡수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강호동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11.4%)은 1차와 동일한 표심을 얻고 있어 확고한 지지세에 힘 입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국민의힘 후보 공천 방법은 61.9%기 ‘당원+시민 경선’을, 공천 경선 여론조사 반영 비율은 ‘시민여론조사(50%)+당원여론조사(50%)’를 선호했다.

직업별 반영비율은 자영업∙사업, 사무∙전문직, 농∙축∙임∙어업, 가정주부, 기타, 생산직, 무직∙응답거부, 학생 순이었다, 연령별 반영비율은 60대, 50대, 40대, 18-20대, 30대 순, 성별 반영비율은 남성, 여성 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압도했다.

국민의힘(82.9%), 더불어민주당(9.1%), 정의당(0.9%), 국민의당(0.7%), 기타 정당(1.6%), 지지정당 없음(3.5%), 잘모름∙무응답(1.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현안인 KAI 민영화에 대해 '민영화 해야 한다'가, 사천∙진주 통합은 '통합해야 한다'가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무선ARS(100%)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14.8%, 표본오차 95%, 오차범위±3.0%p였다. 그 밖에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따.

한편 다바(DABA)뉴스는 민심 흐름의 척도를 가늠하기 위해 1∙2차에 이어 다양한 방법으로의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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