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농협상호금융,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금융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농협상호금융,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금융지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신규대출 지원 및 기존 대출 부담 경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및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의 하나로 17일부터 농업인 조합원 및 일반 고객 대상의 긴급금융지원에 나섰다.

먼저, 농협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여신 지원을 실시한다.

ⓒ농협

이재민은 5월 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피해 조합원의 경우 4월 30일까지 세대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 농협중앙회에서 이자를 전액 보전받아 무이자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존 대출이 있는 피해 고객은 5월 31일까지 기한연기 또는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 10일부터 한 달 간 피해 지역의 농협이 운영하는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이 금융비용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화마가 남기고 간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합원과 피해 주민 모두가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금차 긴급 금융지원 방안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농·축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