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4일) 하루 동안 10만2984명이 발생했다. 사흘 만에 다시 10만명대를 기록했으며, 중증 환자가 늘면서 사망자가 82명으로 하루 최다 발생기록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98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5만만5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14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9004명 △수원 8685명 △성남 8085명 △용인 7630명 △평택 6471명 △화성 6027명 △시흥 5810명 △남양주 5452명 △파주 5080명 △안산 4175명 △부천 3853명 △하남 3439명 △안양 3356명 △김포 3079명 △의정부 2789명 △광주 2644명 △광명 2391명 △구리 2174명 △군포 2170명 △오산 1957명 △이천 1605명 △의왕 1486명 △양주 1479명 △양평 864명 △안성 846명 △과천 666명 △여주 616명 △포천 585명 △가평 379명 △동두천 172명 △연천 1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42병상 중 365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2.6%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42병상 사용, 가동률은 62.0%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0.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9만18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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