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3일) 하루 동안 7만742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66명으로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742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95만22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06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7410명 △고양 6858명 △화성 6177명 △수원 5937명 △부천 4804명 △성남 4608명 △평택 3581명 △남양주 3492명 △김포 3492명 △안산 3406명 △안양 3183명 △의정부 2506명 △하남 2477명 △시흥 2404명 △파주 2191명 △군포 2151명 △구리 1507명 △광주 1483명 △오산 1391명 △의왕 1201명 △양주 1182명 △이천 1134명 △광명 922명 △양평 649명 △안성 648명 △여주 620명 △포천 572명 △동두천 431명 △과천 405명 △연천 398명 △가평 31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44병상 중 372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3.6%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39병상 사용, 가동률은 61.7%로 전날보다 2.1%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2.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0만34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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