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맞춰 디지털 도정을 실현할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남운선·이웅원 경기도의원과 민간 전문가 30명도 참여했다.
위원회는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 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메타버스, 인공지능(AI)․데이터,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과위를 꾸려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한규 도 행정2부지사는 “디지털 신기술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라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디지털 전환 정책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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