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10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61명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794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8만33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94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시(9150명), 부천시(7625명), 용인시(7608명), 성남시(7499명), 화성시(7185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뒤 이어 고양시(6962명), 남양주시(6081명), 평택시(5310명), 안산시(4897명), 시흥시(4451명), 안양시(4212명) 등의 순이다.
동두천시(81명)를 제외한 나머지 19개 시·군도 모두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도내 의료기관 전담 병상 가동률은 47.8%로 전날보다 0.4%p 낮아졌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58.8%로 전날보다 0.9%p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5만8910명으로 전날보다 2만680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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